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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구불길 안내 > 구불7길 새만금 길

 
  37.5km
  630분
 
   
   
  

 
 
  • 천혜의 자연 경관과 사연 깊은 다양한 생활문화, 그리고 경이롭고 신기한 비밀이 숨어 있는 이 새롭고 신비로운 길이 새만금길이다.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하는 아래 가장 길고 아름다운 방조제로의 여행을 떠나자. 당신이 알지 못했던, 그리고 잊지 못할 새로운 땅과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호남평야의 김제평야와 만경평야에서 많은 돈을 의미하는 만금(萬金)과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새자를 넣어 새만금이라 한다. 하늘 아래 가장 긴 아름다운 바다 위의 길, 새롭고 경이로운 여행지 새만금방조제 길이다.
  • 새만금 입구인 새만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며 새롭게 조성된 새만금비응공원은 다양한 수경시설과 넓은 초원과 야외무대가 있는데 비응도의 지명처럼 하늘을 향해 비상하려는 매의 모습이다.
    비응항은 서해안 시대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새만금지구와 고군산군도 등과 인접되어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횟집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 이제 새만금에 첫발을 디디며 기적의 발걸음을 남겨보자.
    쭉뻗은 새만금길을 보면 어느 쪽이 바다고 어느 쪽이 호수인지 모를 정도로 그 규모에 입이 벌어진다. 방조제가 개통되면서 바닷길이 열리고 왼쪽이 호수가 되었다.
  • 방조제를 걷다보면 9개 쉼터를 만나게 되는데 중간중간 휴식을 하며 행복한 걷기를 할 수 있다.
    해넘이휴게소는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새만금을 와서 일출과 일목 중 하나늘 보지 못하면 새만금을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과 같다. 꼭 보아야 할 곳, 해넘이휴게소다. 이곳에 마음을 새겨두고 가야 한 해가 평온하다고 한다.
  • 새만금에 살고 있는 쇠돌고래 상괭이를 테마로 한 돌고래쉼터가 있다. 상괭이는 경계심이 많고 쉽게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마치 흰돌고래로 착각하기도 한다.
  • 아름다운 관광용지로 다시 태어날 야미도는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바미섬, 배미섬이라 불렸는데 일제시대 때 밤을 한자로 밤 야로 하고, 밤이 맛있다고 하여 맛 미를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야미도는 메가리조트 부지가 조성되면서 불야성 같이 화련한 섬으로 바뀌게 될 것을 보면 이름따라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새만금의 중간쯤에 오면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있다. 2010년 4월 27일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 33미터로 미래 새만금위 위상을 표현하였으며 인간중심, 녹색환경의 조화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으로 뻗어나가는 약속의 터전을 형상화하였다.
  • 이곳에는 신라시대 대학자인 최치원의 설화를 테마로 한 구불7길 신시도길이 있다.
    만경강 유역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을 조절하기 위해 건설된 신시배수갑문은 문짝이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10개 설치되었고 배가 왕래할 수 있는 어도 겸용 통선문이 갑문 옆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새만금의 컨트롤 타워인 새만금33센터가 있고 자연과 인간의 예술작품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쉼터가 있다.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새만금방조제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센터인 아리울 예술창고가 있다.
  • 그 다음은 방조제의 바람을 형상화 한 바람쉼터, 바다소라 형상으로 설계된 소라쉼터, 파도소리를 듣고 보는 너울쉼터가 있다.
  • 이 길의 마지막 지점이 군산의 마지막 경계 가력도가 있는 가력배수갑문에 도착하는데 가력도는 말 그대로 힘이 더해지는 곳이다.
    이 섬은 새만금방조제가 연결되면서 무인도에서 유인도로 바뀌며 빛을 보게 된 섬이다. 이곳에 누가 힘이 모아지는 곳이 되리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선조들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이다. 이곳에서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면 마음이 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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